김총리 "나도 눈물흘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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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상협국무총리는 4일 이진?문공장관, 조영길비서실장등과 이산가족 재결합 생방송중인 KBS스튜디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며서 『상면장면을 보고 나도 눈물을 흘렸다』고 감회를 피력.
김총리는 『이렇게하면 되는것을 왜, 진작 하지 못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이 운동을 광범위하게 더 지속적으로 전개해 이산가족이 더 많이 재결합될수 있도록 해보자』고 당부.
김총리는 정부가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지원해서 상설적으로 이운동이 전개될수있는 방안을 강구해보라고 수행한 이문공장관에게 지시하면서 『상봉한 사람들이 상봉후 있을지 모를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것』 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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