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하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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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제3회 동해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3일 대구컨트리에서 페막, 이명하(26·워커힐연습장)는 3언더파2백85타(71-70-74-70)로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김우봉(2백86타=68-71-74-73)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 6백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또 여자부에선 강춘자(27·마사회)가 3오버파 2백24타(73-77-74)로 3연패를 노리던 구옥희(2백30타=73-79-78)를 무려 6타자로 앞서 1위상금 1백만원을 획득했다.
◇최종일 (3일·대구)
▲남자부=①이명하285(71-70-74-70) ②김석봉286(68-71-74-73) ③장명총(대만) 287 ④임진한288 ⑤최구수289 ⑥박남신·안영수290
▲여자부=①강춘자224(73-77-74) ②구옥희·한명현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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