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 대소전략 재구축을 기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동경=연합】일본은「레이건」대통령의 아시아 방문을 환영하면서도 일본의 경우 무역마찰과 관련된 댓가를 미국에 지불해야 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참의원선거 개표결과 때문에 「레이건」대통령방문기사가 뒷전으로 밀려나긴 했지만 일본신문들은 28일「레이건」대통령이 재선전략의 일환으로 서방측의 맹주임을 과시하려 하고 있으며 한국·일본·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과의 관계긴밀화를 통해 대소전략의 재구축을 기대할 것이라고 크게 보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