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올림픽팀 명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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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제4회 세계청소년 축구대회에서 4강고지를 점령한 청소년대표팀의 해단식이 22일 하오 하이야트호텔에서 이원경(이원경) 체육부장관을 비롯한 체육계관계자 및 가족·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베풀어졌다.
이날 해단식에서 대한축구협회 최순영(최순영)회장은 앞으로 청소년대표팀을 88올림픽팀으로 명명,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의 주역이 되도록 계속 육성하겠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를 경험 삼아 다소 부족했던 개인기를 더욱더 연마하여 세계정상을 향해 한층더 분발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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