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막오른 부산국제영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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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올해로 1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가 6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막을 올리고 9일간의 장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에는 국내외 초청객과 관객 등 6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영화제에선 역대 최대 규모인 73개국 307편의 영화가 부산 남포동과 해운대 일대의 31개 상영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개막 하루 전인 5일까지 74편의 영화가 매진됐다. 사진은 관객들이 개막작인 허우샤오셴 감독의 '쓰리타임즈'를 관람하는 모습.

부산=주정완 기자, 사진=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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