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강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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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동경AP·로이터〓본사특약】일본 동북부지방 아끼다(추전)현 일대에 26일 낮 12시 직후 리히터 진도 7.7의 강진이 발생, 전기 전화선이 끊기고 일차운행이 중지됐으며 부근 바다에서는 높이 3m의 해일이 일었다고 일본기상청이 발표했다.
경찰은 아끼다현 오가시의 바닷가에서 놀러나갔던 국민학교 어린이와 교사등 48명이 파도에 휩쓸려 갔으며 26일 낮 현재 이중 23명만이 구조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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