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박물관 만들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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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박찬긍 총무처장관과 이진희 문공부장관은 26일 상오 중앙청건물 인계인수서를 총무처장관실에서 교환.
박 장관이 『국민교육의 도장이 되게 훌륭한 박물관으로 꾸며달라』고 하자 이 장관은 『세계적으로 유수한 박물관을 만들겠다』고 다짐.
이 장관은 『현재의 국무회의실을 그대로 유지·보존해달라』는 박 장관의 제의에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
인계인수서에는 세종로1번지 소재중앙청본관·별관 등 4만7천3백23평방m(대지 10만6백12평방m) 등 건물내용이 자세하게 명기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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