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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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백화점마다 초여름 기획상품전이 열리고 있다. 수영복 코너가 문을 열고, 한여름의 의류 우산 등이 등장해 여름이 활짝 다가온 느낌이다.
신세계는 24일부터 여름중·고생 자유복 특설매장을 개장. 2층 여학생·3층 남학생별로 국내 각 메이커의 의류를 품목 체형별로 분류 판매한다. 가격은 여학생복이 8천4백∼1만8천6백원, 남학생 7천원선.
롯데는 25∼30일「초하상품 베스트5」행사를 실시. 유명브랜드의 여름재고의류품 50∼70% 인하 판매하고, 면바지·해지스커트 등 오리지널 숙녀 여름의류를 4천∼8천원에 판매. 23일에는 수영복 매장을 4층에 오픈했다.
미도파는 21일부터 초여름 상품기획제를 실시. 버너·코헤르·야외용 돗자리를 10∼20%할인. 여름가전제품으로 에어컨을 25%, 냉장고 선풍기 등을 10% 할인 판매.
한양쇼핑은 영동점에서 19∼26일 위생세제류 대특매를 실시. 여의점에서는 21∼30일 쌍용제지의 기획판매와 유지물산의 참치 시식판매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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