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빈바구니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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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댐낚시 대청호는 「대흥」이 김선철씨 2수 등 6수의 월척, 「화곡」이 김학초씨 혼자 3수의 월척, 「증산」이 우창욱씨 등 2수의 월척, 「금천」이 김회창씨 1수의 월척이 있었고 「풍전」은 월척이 없었다. 이곳은 평균 25㎝내외로 4∼5수정도에 그쳤지만 「화곡」이 40여수씩을 했다.
의암호도 바람탓으로 평균 3∼8수에 빈바구니까지 있었는데 「장평」의 최진구씨가 지난주 최대어인 37.5㎝, 「친우」의 최종언씨가 33㎝짜리를 올렸다. 「대호」 「면목」 등은 20∼25㎝로 5∼15수정도의 성적.
그밖에 초평에서 「삼일」이 김기호씨 등 3수의 월척에 평균 3∼5수, 「상도」가 갑사에서 주상근씨 월척에 20∼24㎝로 5∼6수씩 했고, 안동댐과 예용으로 나간 「대지」, 삼성의 「신촌」 등은 모두 평균 2∼6수로 부진한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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