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 일「세이꼬」합작전자식손목시계 생산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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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삼성정밀(대표 전상호)은 일본의 세이꾜시계그룹계열인 핫또리(복부)시계점과 합작투자로 전자식 손목시계를 생산키로했다.
합작투자회사는 납입자본금 15억윈에 지분은 삼성 51%,세이꼬 49%이며 본사와 공장은 창원공단내 삼성정밀공장에 두기로했다.
전자시계의 핵심부품인 무브먼트생산에는 초정밀금속가공기술이 필요하기때문에 단계적으로 국산화해 수출에 역점을두기로했다. 생산개시는 오는 연말부터 예정하고있다.
국내 손목시계 제조업계는 무브먼트를 전량 수입에 의존,연간 수입액이 5천만달러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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