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되는 시계 시판 세이꼬사, 6월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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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일본의 유명시계메이커인 세이꼬는 녹음이 가능한 손목시계를 6월 하순부터 발매한다고 20일 발표.
반도체에 음성을 기록함으로써 테이프가 필요없는 아 장치는 녹음시간이 8초(약50자)에 불과하지만필기도구가 없어서 메모가 불가능할 경우 전화나 자동차번호 또는 약속시간과 장소등을 녹음했다 재생시키는데 편리하다고.
또 알람장치와 연동시켜 회의예정시간등을 녹음하면 정확하게 음성으로 알려주기도 한다.
크기는 가로38.8mm, 세로44.8mm, 두께11.5mm, 무게28.2g으로 손목에 아무런 부담도 주지않는데 값은 2만5천엔이라고.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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