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한국 2승1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제1회 한일 여자실업배구 3강전이 19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 한국은 미도파와 한일합섬이 각각 승리하고 도로공사가 역전패해 2승1패로 우위를 보였다.
미도파는 이날 일본여자실업 5위팀인 가네보팀을 맞아 2세트에서만 후반접전을 보였을뿐 줄곧 리드를 지켜 완승했으며 한일합섬역시 일본3위 도오요오보팀을 3-0으로 가볍게 눌렀다.
그러나 도로공사는 일본리그 준우승팀인 유니티카에 첫세트를 17-15로 빼앗고도 내리 3세트를 내줘 3-1로 역전패뱄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