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온라인 맞선보기 일본중인련서 새로 창안

★…컴퓨터중매에 이어 이제는 비디오·온라인맞선이 일본에 등장했다.
일본 중인연맹이라는곳에서 처음 시작된 이 방식은 동경본부와 삿뽀로·요꼬하마·나고야·오오사까 후꾸오까등 각 지부에 비디오·모니터용TV· 정지화면 전송강치등을 설치해놓고 한 여성이 개인별 리스트를 보고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으면 상대남성이 가입하고있는 지부를 호출, 얼굴이나 갖가지 동작을 담은 비디오화면과 춰미·하는 일등이 담긴 육성을 보내도록한다.
물론 상대남성에게도 여성의 비디오와 음성을 보내 서로 만족하면 다음의 본격적인 단계로 진행된다.
현재는 화면이 슬라이드처럼 정지된 상태이나 앞으로 광통신이 실용화되면 이를 이용, 자택에서 생생한 화면을 통해 맞선을 보게할 계획이다. <동경=신성순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