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창설15주 기념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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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향토예비군 창설15주년 기념식이 2일 전국에서 부대별로 거행돼 향토방위의 결의를 다졌다.
서울에서는 상오10시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김성배서울시장을 비롯한 관계관과 예비군 등 1천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북괴의 어떠한 도발도 분쇄하고 국토를 지킬 것을 결의했다.
기념식에서 정내필씨(서울 동대문구 답십2동 행정사무관) 등 27명이 예비군포장, 69명이 대롱령표창 등 전국에서 1천4백35명과 90개 부대가 표창을 받았다.
또 안복오씨(창원대우중공업 대대장) 등 모범예비군 35명이 중앙일보초청으로 본사를 방문했다.
대통령표창을 받은 예비군부대는 다음과 같다.
▲서산군 대산면대 ▲대구시 비산7동대 ▲서울 연희2동대 ▲제주도 남제주군 송산동대 ▲주택공사대대 ▲부천시 방위지원위원회 ▲전주시 방위지원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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