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봉급에 정부미 쿠퐁 끼워주기로|농협중앙회, 각종 장학적금 유치 캠페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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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대기업에 외부 초빙 사장이 창업자 사장보다 많아져 전문경영인 시대에 다가서고 있다.
한국 생산성본부가 자본금 1억원 이상의 3백72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에 따르면 82년말 현재 △외부 초빙 사장 27.7% △창업자 26.2% △2세 사장 24.8% △10년 이상 근속자 사장 21.3%.
창업자 사장은 80년 46.2%, 81년 33.9%였고 외부 초빙 사장은 80년 19.0%, 81년 28.4%였다가 82년에는 이같이 반전.
그러나 업적 면에서는 81년에 이어 82년에도 창업자 사장이 경영하는 기업의 업적이 가장 높았고 다음이 10년 이상 근속사장이었다.
일본의 경우 80년 창업자 사장은 8.3%, 10년 이상 근속 및 외부 초빙 사장의 약 70%여서 우리의 창업자 사장비율은 아직도 높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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