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측 "허위 정보 제공한 출처 밝혀 강경 대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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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측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와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에 대한 정확한 확인도 없이 가해자 측의 일방적인 허위주장만으로 보도된 것에 대해 강경하게 법적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병헌과 이지연의 관계에 대한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선고를 앞둔 시점에서 의도적으로 허위 정보를 제공한 출처도 밝혀내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며 "열흘 후 재판에 대한 선고가 나면 모든 사실이 밝혀지리라 생각한다. 일일이 대응할 가치도 없다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재판결과를 기다려달라. 이후 사실에 대한 정확한 확인 없이 보도되는 기사와 루머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음을 알린다"고 전했다.

이병헌에 대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다희의 50억 협박 혐의와 관련된 선고 공판은 오는 15일 진행된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달 6일 부인 이민정과 함께 미국 LA로 떠나 영화 관련 미팅과 연말 행사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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