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글러, 사이피언과 5월13일 방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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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프로비던스 (로드아일랜드주) 로이터=연합】프로권투WBA (세계권투협회) WBC(세계권투평의회) 미들급통합챔피언인 「마빈 해글러」(30)가 오는 5월13일 미국의 「월포드·사이피이」(26)과 프로비던스에서 타이틀방어전을 갖는다고 프러모터 「보브·애럼」씨가 16일밝혔다.
「해글러」에게는 이번 대전이 7번째 타이틀방어전으로서 지난2월11일에는 영국의 「토니·심슨」을 맞아 6회KO승을 거둔바있다.
「애럼」씨는 이번 경기에서 대전료로 「해글러」가 1백25만달러, 「사이피언」은 32만5천달려를 각각 받게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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