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Ci Office Leader 신한은행 스키·스노보드 동호회 4인

Question Box

Q1 오피스 리더란?
Q2 동호회 가입 동기
Q3 동호회 활동으로 얻은 장점
Q4 나의 입사 성공 노하우
Q5 최종 목표

박덕진(33·5년 차)
신한은행 보라매역금융센터

1 어떠한 일이든 말만 앞서거나 구성원들에게 미루기보다는 자신이 앞장설 수 있음을 보여주는 리더.
2 입행 시기쯤 스노보드를 접하면서 큰 매력을 느꼈다. 동기였던 친구가 동호회 총무로 활동하면서 가입했고, 선배들을 따라다니며 열심히 배우는 중.
3 바쁘고 지친 일상 속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하얀 설원 위에서의 보딩은 그 자체로 힐링이 된다.
4 내가 면접관이 된다면 어떤 사람과 일하고 싶은지 생각했고 면접에서 ‘정직함’을 어필했다. 나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예쁘게 포장하기보다는 진실된 모습을 알렸다.
5 동행. 신한은행의 방향이기도 한 이 단어를 좋아한다. 소속 회사와 나의 고객 모두 함께 동행하며 성장을 이끄는 최고의 금융 도우미가 되고 싶다.

채교륜(33·4년 차)
신한은행 김포불노지점

1 직장에서 혼자 하는 일이란 없다. 훌륭한 팀워크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자신을 통해 동료들이 즐거워하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면 진정한 오피스 리더가 아닐까.
2 자신의 취미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다. 일을 떠나 인생의 선후배, 그리고 친구로서 함께할 수 있어 좋다.
3 직장 내에서 많은 사람을 알기란 쉽지 않다. 동호회 활동을 통해 다양한 팀원을 만날 수 있고, 그 팀원들로 인해 일에 대한 동기부여도 될 수 있다.
4 뜨거운 열정. 열정은 곧 진심이며, 입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원자의 마음이다.
5 초심을 잃지 않는 것. 커리어는 마라톤과 같다. 빠르고 느린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꾸준한 레이스가 가능해야 그 목표에 가까이 갈 수 있다.‘스노우홀릭’ 이야기 업무와 야근 탓에 지친 마음을 운동으로 훌훌 날려버리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보딩을~!

신한은행 ‘스노우홀릭’

눈과 겨울을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신한은행의 스키·스노보드 사내 동호회. 겨울 시즌에 5~6회 정도 전국에서 스키 캠프를 개최하며 초급자들에게는 스노우홀릭 내의 강사진이 무료로 강습을 진행한다. 여름에는 웨이크보드 및 수상 레저 캠프도 열린다. 박덕진 니트 프레드 페리, 점퍼와 스키 팬츠 모두 나파피리, 부츠 쏘렐, 장갑 카이 아크만 채교륜 점퍼 NBA. 터틀넥과 팬츠 모두 에이치커넥트, 장갑 에이글, 부츠 카믹 김형곤 점퍼 노스페이스, 니트 프레드 페리, 스키 팬츠 아날로그, 슈즈 쏘렐 조윤재 후드 티셔츠 세러데이즈 서프 NYC by 플랫폼 플레이스, 베스트 노스페이스, 팬츠 유니클로, 부츠 에이글

김형곤(30·5년 차)
신한은행 강남구청역지점

1 ‘주인 정신’으로 각자 소임을 다하는 것이 리더의 필수 조건이다.
2 스노보드를 좋아해 친한 동기의 권유에 단번에 가입했다.
3 하얀 설경을 즐기며 슬로프를 내려오면 스트레스가 싹 풀린다. 또한 사내에서 일에 대한 고민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취미까지 공유하니 더욱 돈독해졌다. 동호회 활동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장.
4 자신감. 신입사원의 최고 장점은 패기와 열정 충만한 모습이다. 면접관이 “누가 먼저 할래?”라고 질문을 던졌을 때 단 1초도 망설이지 않고 “제가 먼저 해보겠습니다!”라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5 첫째, 고객들과 직원들, 회사에서 사랑받는 신한은행원이 되는 것, 둘째, 내 주위에 있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 셋째, 모두의 꿈인 은행장으로 성장하는 것.

조윤재(31·5년 차)
신한은행 서부법원지점

1 외적으로는 실력과 리더십으로, 내적으로는 따뜻한 마음과 애정으로 직원들이 회사 안에서도 밖에서도 진심으로 따르게 만드는 사람.
2 친한 동기와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그가 운영하는 ‘스노우홀릭’ 동호회에 가입하게 되었다.
3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고 도전해야 긴 인생을 살 수 있다고 했다. 반복적인 삶은 쏜살같이 달려가지만, 다채로운 경험은 시간을 조금은 느리게 해줄 것이다.
4 대학 생활 동안 철저히 취업 준비에만 매진했다. 이제 취미 생활과 연애에 집중하려 노력 중이다.
5 일부를 위한 PB가 아닌, 모든 고객을 위한 PB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하고 시스템 정착으로 금융의 질을 높이는 것이 최종 목표다. 회사 밖에서의 즐거운 시간!하얀 설원만 보아도 가슴이 탁 트인다!

기획= 황보선 쎄씨 기자, 사진=포토그래퍼 김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