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량 거의 합의|천7백만 배럴로 OPEC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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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런던외신연=본사특】 OPEC (석유수출국기구) 13개국석유상들은 11일 윈유가격전쟁방지의 관건이 되어온 산유량한도에 대체로 합의했으며 12일하오9시(한국시간) 속개되는 전체회의에 앞서 아랍탑에미리트연합(UAE) 과 베네쉘라등 2개국만이 본국정부와의 협의를 남겨놓고 있다고 회의측근소식통이 밝혔다.
소식통들은 사우디아라비아등 대다수 OPEC회윈국들이 유가인하폭은 배럴당 5달러로 하고 총생산량 한도는 하루1천7백50만배럴, 이밖에 각국 산유쿼터는 사우디아라비아 5백50만, 이라크95만, 베네쉘라 1백60만, UAE l백10만, 이란2백50만배럴등으로 배정하는 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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