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어센던시』 스페인『벌집』 대상 서베를린 영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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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베를린AP·AFP=연합】제33회 서베를린영화제에서 영국의 『어센던시』와 스페인의『라콜메나』(벌집)가 대상인 백곰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영화제조직위원회가 1일 발표했다.
조직위원회는 또 창작성이 가장 뛰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은곰상은 터키의 『하카리의 계절』에 돌아갔다고 밝혔다. 부문별 수상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감독상=「에릭·로메르」감독(프랑스 『해변의 폴린』) ▲최우수여우상=「예프게니아·글루센코」(소련 『요구된 사랑』) ▲최우수남우상=「브루스·던」(미국 ·『챔피언시절』) ▲최우수작품상=『태평양』(오스트리아) ▲최우수단편작품상(금곰상)=『대화의 가능성』(체코슬로바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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