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유가 또 인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동경=신성순 특파원】이집트산 원유가 지난 1일 정부 공식판매가격(GSP)이 배럴당 2달러 인하된데 이어 최근 현물시장에서 CSP 보다 다시 2달러가 내려간 배럴당26달러70센트에 판매되고 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9일 일본석유업체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의 마루젠(환선)석유·일본광업 2개회사가 종합상사 등을 통해 이미 1백30만배럴의 이집트산 원유를 현물시장에서 사들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