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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3% "미국에 분단 책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열린우리당 장영달 의원은 12일 대북 인식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3%가 한반도 주변 국가 중 한반도 분단에 대한 책임이 가장 큰 국가로 미국을 꼽았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본(15.8%).옛 소련(13.7%).중국(8.8) 순이었다. 응답자들은 또 한반도 통일을 가장 반대하는 국가로 미국(35.3%)과 일본(35.2%)을 지목했다. 장 의원 측은 조사는 글로벌리서치, 분석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서 했으며 오차범위는 ±3.7%포인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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