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고교 신입생을 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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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교위는 5일상오 10시서울시내 1백27개 후기인문(주간)고교 신입생배정기호를 발표했다.
올해 인문고 배정자는 모두 9만5백89명(남5만2백l6명. 여4만3백73명)으로 이중 체육특기자 8백68명은 종목별 특기학교에, 지체부자유자 5백12명은 거주지 인근학교에 각각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 8만7천9백60명은 전산처리로 배정했다.
이와함께 정원외로 입학하는 원호대상자 자녀 1천1백42명, 외교관자녀등 선발고사면제자 98명도 함께 배정됐다.
구본석교육감은 이번 배정원칙도 거주지와 통학거리에 중점을 두어 ▲소지역안에 학교가 하나뿐인 경우에는 지역안 거주학생을 한 학교에 집중배정하고 ▲동일 소지역안에 2개교이상이 인접해 있을 경우엔 그 지역안 거주학생을 각학교의 모집정원에 비례하여 분산배정하는 한편 ▲학군별 수용인원과 배정대상인원의 차이가 심할때엔 통학거리 편리정도에 따라 다른 학군에도 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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