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배우 업에 복귀 TV연속극에 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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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레이건」미대통령 부인「낸시」여사가 왕년의 직업인 배우 업에 복귀, TV주간연속극에 출연할 예정.
평소 깊이 생각해 오던 마약상용 문제와 관련, NBC-TV의 주간코미디물『디퍼런트·스트록스』에서 마약사용 비판론자 역할을 맡기로 합의한「낸시」여사는 75년 당시「포드」대통령부인「베티」여사가 TV코미디물에 조연으로 출연한 이래 TV에서 연기하는 두 번째 퍼스트 레이디.
지난 57년 남편「레이건」대통령과 공연, 악녀 역을 맡은 이후 무려 25년만에 다시 연기 직에 복귀하는「낸시」여사의 출연 프로그램 방영일자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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