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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프러포즈 그녀 가슴에 웃음이 걸렸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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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롭게 출시된 ‘TIFFANY T 스마일 펜던트’(큰 사진)는 웃는 입모양을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디자인으로 형상화했다. 티파니 셀레브레이션 링은 레이어링해 착용하면 화려하고 볼륨감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 티파니]

주얼리하우스 티파니(Tiffany&Co.)가 올해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록펠러센터·티파니플래그십 등 뉴욕 명소에 홀리데이 전경과 커플들의 모습을 위트 넘치는 일러스트로 표현한 비주얼과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티파니는 매년 연말 이맘때가 되면 뉴욕 5번가 티파니플래그십을 비롯한 전 세계 티파니 매장은 홀리데이 디스플레이로 새롭게 단장한다.

티파니 관계자는 “티파니와 함께하는 홀리데이는 매장을 방문해 사랑하는 이를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기프트를 고르는 이들, 시그니처 블루박스 안에 담긴 아름다운 주얼리를 받는 이들 모두에게 가슴가득 설레임과 기쁨을 안겨준다”면서 “2014년을 마무리하면서 소중한 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순간을 동화처럼 빛내줄 티파니의 베스트 크리스마스 기프트를 제안한다”고 전했다.

먼저 지난 9월 선보여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TIFFANY T 컬렉션이다. 티파니는 타협할 수 없는 모던함의 아이코닉한 ‘TIFFANY T’는 티파니 본고장 뉴욕의 넘치는 에너지와 대범함을 담은 컬렉션이라면서 브랜드 이니셜 영문자 T의 강하고 그래픽적인 형상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됐다고 밝혔다. 티파니 장인들의 세공기술을 통해 완성된 TIFFANY T는 곡선과 각도를 살린 간결한 아웃라인으로 시크함과 숭고함을 넘나드는 건축학적 힘이 느껴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 로즈·옐로우·화이트 등 다양한 18K 골드 소재의 제품 뿐 아니라 다이아몬드가 섬세하게 세팅된 제품들까지 준비됐다. 컬렉션 내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제품들이 있어 착용하는 이의 개성에 따라 ‘믹스앤매치’를 통한 감각적 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티파니 관계자는 강조했다. 그 중에서도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TIFFANY T 와이어 브레이슬릿’은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이다. 티파니 관계자는 “볼드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TIFFAN T 스퀘어 링’은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려 커플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새롭게 출시된 ‘TIFFANY T 스마일 펜던트’는 흡사 웃는 입모양을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디자인으로 형상화해 크게 사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이 형상화 한 ‘스마일’ 문양처럼 언제나 행복하고 웃을 일만 가득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연말연시 홀리데이 기프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특별한 순간에 티파니의 셀러브레이션 링이 빠질 수 없다. 티파니 관계자는 “의미 있는 날 가장 많이 찾게 되는 반지”라면서 “연말이면 그동안 이룬 업적이나 꿈꿔온 일들의 결실을 축하하는 의미로 스스로에게 선물하기도 하고, 졸업·입학·취업·출산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상징을 지녀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선물로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프러포즈를 앞둔 남성들에게는 마음을 표현하는 선물이자 여성들에게는 훗날 웨딩 링과 함께 착용할 수 있는 가드링으로 활용성이 높다.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로 마련돼 선택의 폭이 넓다. 티파니는 서로 다른 개성과 아름다움을 지닌 디자인의 반지를 2~3개 레이어링해 착용하면 화려하고 볼륨감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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