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지상렬-박준금 결혼 전 '수중 키스'보니…"비너스급 볼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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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열금부부 지상렬 박준금이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에서는 지상렬 박준금 부부가 김범수 안문숙 커플의 도움 속 웨딩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상렬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박준금의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웨딩카로 이동했다. 야외 촬영을 마치고 실내로 들어온 지상렬은 박준금을 위해 깜짝 결혼식을 준비했다. 사회자는 김범수였고, 축가는 안문숙이 소화했다.

하객은 아무도 없었지만 박준금은 결혼식이라는 말에 눈물이 맺혔다. 지상렬은 박준금을 위해 영상 이벤트, 편지 낭독, 예물까지 준비했다. 박준금은 결혼식이 진행되는 내내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박준금은 지상렬이 직접 적은 편지 낭독을 들은 후 개인 인터뷰에서 “정말 그와 사계절을 보냈다. 아름다운 기적들을 만들어준 열에게 고맙고 그 시간들이 정말 행복했다. 살짝 울컥했다”고 털어놨다.

예물교환은 지상렬이 직접 준비한 커플 운동화였다. 힐을 신는 박준금의 발이 안쓰러웠던 지상렬은 수제 운동화를 선물했다.

이들의 깜짝 결혼식에 과거 지상렬과 박준금의 키스도 화제다. 지난 7월 지상렬은 수영을 못하는 박준금를 위해 일일 수영강사가 됐다. 지상렬과 박준금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게임과 내기를 진행하며 함께 수영했다.

이어 두사람은 ‘수중키스’를 시도하며 대담한 애정행각을 펼쳤다. 지상렬 박준금 커플은 부끄러움에 거듭 실패했지만 세 번째 도전만에 결국 성공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님과함께 지상렬 박준금’ [사진 JTBC 님과 함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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