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새 에덴 건설에 실패한 목사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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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KBS 제2TV 『매트와 제니』(30일 저녁6시20분)=「폭풍우 속의 교회」. 「매트」와 「제니」는 주막여주인에게서 「테너」일가가 뉴 에덴이란 곳에 갔다는 소식을 듣고 가보나 그곳에는 텅 빈 교회밖에 없다. 때마침 폭풍우가 불어서 교회 안에는 쓸쓸하기 짝이 없는데 밖에서는 교회의 목사가 그들의 목숨을 노리고 있었다. 목사는 새 에덴을 건설하려고 했으나 실패해서 정신이 이상해졌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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