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국제축산박람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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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전국돼지사진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한 ‘귀염둥이’.

대한양돈협회 등이 주관하는 제 4회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무역전시관과 엑스포과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깨끗한 환경, 안전한 축산물'을 주제로 열릴 이번 박람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영국.호주.독일 등 15개국 230여 업체가 참가해 축산 관련 제품과 기술 등을 선보인다.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박람회 전 기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주변에서는 우유요리를 비롯해 돼지.닭.한우.오리.사슴고기 및 육가공품 무료 시식회가 열린다. 또 대전무역전시관에서는 ▶토종닭 및 특수 가금(家禽) 전시회 ▶애완견 및 명견 전시회 ▶진돗개 진기명기 쑈 등을 즐기는 것과 함께 젖소 젖 짜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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