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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깔깔이 패션' 완벽 소화…송일국 "흡족"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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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깔깔이 패션’을 완벽 소화해 패셔니스타로 등극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함께 걸어 좋은 길‘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에 배우 송일국(43)이 아들 세 쌍둥이, 삼둥이와 함께 시골 체험에 나선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 쌍둥이는 일명 ‘깔깔이 패션’이라 불리는 의상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삼둥이는 얼굴보다 큰 털모자에 빨간 양말, 그리고 검정고무신과 위 아래로 맞춘 ‘깔깔이’ 패션을 선보였다.

이에 송일국은 삼둥이의 의상을 주제에 맞게 직접 챙겼다며 흡족해했다. 송일국은 “‘깔깔이’가 밋밋할 수 있는데, 빨간 양말로 포인트를 줬다. 거기에 검정 고무신과 믹스매치가 잘된 것 같다”고 말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삼둥이 진짜 귀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빨간 양말 센스있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패셔니스타야”,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랑스럽다 삼둥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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