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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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제1TV 『특선 다큐멘터리 드라머』(9일 밤10시) = 「3부작 수에즈」1부. 1956년 이집트의「낫세르」대통령은 에스원댐 건설비 조달이란 명목으로 지중해와 인도양을 잇는 유일의 길목인 수에즈운하의 국유화를 선포한다. 이는 수에즈운하 봉쇄에 따라 관련된 나라들이 어떤 태도를 보일 것인가에 대한 치밀한 계산을 해본 끝에 나온「낫세르」의 정치도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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