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통신] 한국의 명배우 초대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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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명배우 초대전

'전원일기'김회장으로 친숙한 탤런트 최불암(사진)이 1970년대 출연한 영화 다섯 편이 상영된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정홍택)이 12~16일 여는 '한국의 명배우 초대전-최불암'이 그것.

그에게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안겨줬던 '달려라 만석아'(감독 김수용)를 비롯해 '문'(유현목)'세종대왕'(최인현)'파계'(김기영)'최후의 증인'(이두용)이 매일 오후 2시 한편씩 소개된다. 첫날 상영이 끝난 뒤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02-521-3147.

*** 영화 촬영지 답사 이벤트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정홍택)은 '감독과 함께 하는 영화 촬영지 답사'이벤트로 '미워도 다시 한번'의 촬영지인 강원 동해시 묵호항 여행을 22~23일 실시한다.

무박 2일로 진행될 이 답사에는 정소영 감독과 출연 배우 문희.전계현 등이 동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영상자료원 홈페이지(www.koreafilm.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80명. 참가비는 무료다. 02-521-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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