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근 결혼, 신부는 미모의 치과의사…"1년 열애 끝 결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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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근 결혼’. [사진 넥센 히어로즈 · 카마 스튜디오]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택근(34)이 4살 연하의 치과의사와 결혼한다.

넥센은 4일 이택근이 오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신부 김연선(31)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날 이택근 결혼식 주례는 이장석 넥센 대표이사가 맡고, 방송인 이휘재가 사회를 본다. 이택근 결혼식에는 가수 이정과 홍경민은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축가를 부른다.

신부 김연선씨는 현재 치과의사로 근무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여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들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며, 신혼여행은 차후에 떠날 예정이다.

한편 이택근은 올해 122경기에 출장해 441타수 135안타로 타율 0.306을 기록했고 홈런 21개를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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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근 결혼’. [사진 넥센 히어로즈 · 카마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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