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가을 바겐세일 한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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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백화점마다 열흘 기간으로 가을 정기 바겐세일을 하고 있다. 최고 60%까지 할인판매. 의류는 물론 혼수·스포츠 용품등 전관세일을 단행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추동바겐세일을 28일까지 계속한다. 캐주얼 구두가 1만3천원에 균일판매,겨울양말(3켤레) l천원, 폴리넥타이 1천5백∼3천원. 지하식품 매장에서는 참기름·마요네즈·수프·커리등 유명 메이커 식품을 15% 할인해팔고 있다.
롯데쇼핑센터는 20∼29일 가을 정기 대바겐세일을 실시중. 남녀의류가 30∼50%씩 할인판매되고 있다. 롯데오리지널 T/C바바리가 남자 2만7천원, 여자 2만9천원에 균일판매. 1층 잡화매장에서는 핸드백·넥타이·스카프·지갑등을 20∼40%까지 할인판매한다.
미도파백화점은 28일까지 정기바겐세일을 하고있다. 가을·겨울용 재고상품을 중심으로 10∼60% 할인특매. 기획상품인 아동 남방을 4천원, T/W바지를 1만원 한다. 5층 악기코너에서는 나훈아등 유명가수를 1일 판매원으로 동원, 사인회도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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