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먹은 쌍동이 원인모르게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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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1개월22일된 쌈동이 오누이가 우유를 먹고 잠을자다 이유를 알수없이 모두 숨졌다.
18일 하오5시30분쫌 서울현저동545 이재보씨(31)집 안방에서 이씨의 2란성쌍동이 상행군과 지선양이 숨져있는 것을 할머니 이건순씨(57)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어머니 공경숙씨(27)에 「따르면 이날 하오l시30분쯤 분유룰 50㏄씩 타서 먹여 잠을 재웠는데 하오5시가 지나도록 깨지않아 방안으로 들어가보니 상행군과 지선양이 입과 코에 거품을 물고 실신해있어 병윈으로 옮기던중 숨졌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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