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정치의안 우선 심의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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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정·민한·국민당 등 3당은 28일 하오 총무회담을 갖고 재류중인 야당제출의 정치의안 심의 일정에 관해 논의했다.
임종기 민한, 이동진 국민당총무는 국회법개정안·지자제조기실시를 위한 관계법 개정안 등 야당이 제출한 이른바 정치의안들을 우선 심의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총무회담에서 정치의안 우선 심의에 합의한다해도 정기국회의 상임위 1차 활동기간이 29일까지여서 본격적인 심의는 국회본회의 대정부 질문이 끝나는 10월 중순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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