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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 7구역 래미안 에스티움, 단지 앞 지하철역, 강남까지 20분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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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삼성물산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에스티움(조감도)을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더블 역세권으로 뉴타운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좋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9개 동, 전용 39~118㎡형 1722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79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4%나 된다.

단지 앞으로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있고 보라매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권으로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7호선 신풍역은 신안산선 1단계(안산 중앙역~여의도역)사업이 2018년 완공되면 환승역이 된다. 보라매역도 2019년에 경전철 신림선(여의도~서울대앞)과 환승할 수 있게 된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대형 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와 디큐브시티, 여의도 IFC몰, 신세계백화점 등이 인접해 있다. 보라매병원·고려대의료원 구로병원 등 대형병원을 이용하기 편하다.

업체는 전체 가구의 80% 이상을 남향으로 배치했다. 맞통풍과 채광에 유리한 3~4베이 설계로 지었다. 수요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총 12개 평면을 제공한다. 침실과 주방, 거실 곳곳에 수납공간을 넣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 단지가 완공되면 지난해 11구역에서 분양된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 949가구와 함께 2671가구 규모의 래미안 타운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신길동 252-11에 마련된다. 2017년 4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 문의 02-848-2600.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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