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예드 성격? '총명하고 우호적이지만…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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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예드 성격’.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귀여운 얼굴과 부드러운 털로 개 종류인 사모예드의 성격이 화제다.

사모예드는 과거 순록을 사냥하고 썰매를 끌기 위해 에스키모인들이 키운 애완견으로 추위에 강한 종이다. 그러나 추위에 강한만큼 더위에 약하다고 알려졌다.

사모예드는 영특하고 충직해 주인에 대한 충성도가 상당히 높다. 또 총명하고 우호적이어서 주변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밝은 성격으로 주변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 또한 뛰어나며 순한 성격에 애완견으로 키우기도 좋다. 많은 애견인들은 사모예드의 매력으로 흰 털과 웃는 얼굴을 꼽았다.

반면 사모예드는 다른 종류의 개들에게는 매우 배타적인 면이 있다. 그리고 서열에도 예민한 특징이 있는데 이는 과거 사모예드가 썰매를 끌던 시절 같은 종끼리만 생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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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예드 성격’ [사진 SBS 동물농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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