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기용·권길문 8강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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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김기용(안동공고)과 권길문(부평복싱)은 제14회아마복싱 전국우승권대회 3일째 페더급 경기에서 이병수(현대컬러)와 이기택(부산체고)을 각각 누르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올랐다. (16일·서울운)
또 밴텀급의 김대훈 (전남체고)은 지록철(충무상고) 에 경기시작과 동시에 한차례 스탠딩다운을 뺏는등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어 1라운드 2분만에 기권승을 거뒀다.
한편 라이트플라이급의 장석필 (한국체)은 김상중(광성실고)과 김정회(안동공고)에 각각 RSC로 2연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한편 이번대회와 함께 벌어지고있는 한일주니어파견 선발대희 주니어밴텀급 2회전에서 김상계(서부권투)는 조대근(군산제일고)에 판정승으로, 유인호(마산고)는 이진규 (안양체)에 1라운드51초만에 RSC승을 거두고 3회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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