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빛가람혁신도시에 일자리정보센터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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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빛가람혁신도시에 일자리정보센터

광주·전남혁신도시(빛가람혁신도시)가 27일 일자리정보센터를 개소한다. 센터는 혁신도시 내 빛가람동주민센터에 들어서며 4명의 취업 상담사가 근무한다. 혁신도시로 이주하는 한전 등 16개 공공기관과 산하 관련 기업의 인력의 수요를 파악해 알선한다. 청소·경비 등 사회적 서비스 인력 수요가 많은 부문은 지역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결도 해준다.

무주군수 관사 다문화 공간으로

전북 무주군의 군수관사가 내년 4월부터 다문화가정의 공간으로 바뀐다.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251㎡인 관사는 내년 초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협동조합 사무실 등을 갖추고 동남아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 경제적 자립을 돕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무주군에는 현재 190여 가구의 다문화가정이 있다.

전북농협 김장채소 직거래 장터

전북농협본부가 김장채소 가격 안정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6∼28일 전북도청 앞 광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 농협과 로컬푸드 직거래사업단 등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배추 한망은 1500원에, 무·고춧가루·마늘·양파·대파·소금 등 김장 재료도 시중가보다 10∼4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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