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너’ 유지태, “세르비아서, 촬영중 매니저 사망”… 대체 무슨 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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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너 유지태’ [사진 더 테너 포스터]

 
‘더 테너’ 배우 유지태(38)가 해외 촬영 중 매니저가 사망한 사실을 밝혔다.

25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이하 더 테너)'(감독 김상만) 제작보고회에서 유지태는 "세르비아 촬영 중 총괄 매니저께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지태는 "우리 모두가 정말 마음 아파했다"며 "우리 영화가 세르비아 영화제에 간다고 들었는데, 그 곳에 가서 조우를 했으면 좋겠다"고 아픈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유럽 오페라 스타 배재철(유지태 분)이 갑작스레 갑상선 암으로 쓰러져 수술을 받게 되고 이에 아내 윤희(차예련 분)와 친구 사와다가 그의 성대가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내용의 작품이다.

오는 12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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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사진 더 테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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