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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O일 양국으로 출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한미간 대학스포츠의 교류가 수교1백년만이 처음으로 실현된다.
한양대는 미국중등부지방의 명문 클리블랜드주립대(오하이오주)와 결연, 올해부터 축구교환경기를 갖기로 하여 오는20일 축구팀을 파견한다.
한양대축구팀은 24일부터 27일까지 세 차례의 친선경기를 별이며 내년에는 클리블랜드팀이 내한하게된다. 프로축구의 발전과 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자극 받아 미국축구는 최근 급성장을 하고 있으며 클리블랜드대학은 영국유학생 5명을 보유한 미국대학축구의 최강이다.
◇한양대축구팀▲단장=김창기▲총무=이종낙▲감독=배공면▲선수=백남수 송영석 김옥렬 오련돈 소광호 박은하 이충기 백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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