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후 은퇴" 밝혔던 혜은이 신곡내고 가요활동 재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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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오는 10월 결혼과 동시에 가요계를 은퇴하겠다고 입버릇처럼 선언했던 혜은이양(본명 김승주)이 그동안 자제해오던 가요활동을 재개.
혜은이양은 금년들어 가수활동보다 사업 (혜은이 브띠끄경영)에 더 열성을 쏟아왔다.
지난77년 제8회 야마하세계가요제에 출전한 이후 뚜렷한 상승을 못하고 있는 혜은이양은 금년초 사업가 C씨와 염문을 뿌리기 시작하면서부터 금년 10월로 가수활동을 끝내고 가정주부가 되겠다고 발표.
최근 그녀는 『밤하늘의 무지개』 『사람은 나그네』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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