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아이언2, 유플러스에선 15만원대… SK텔레콤 전용 베가 팝업노트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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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 이어 LG유플러스가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를 기존 대비 절반으로 인하한 가운데 '베가 팝업노트'가 SK텔레콤 전용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19일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를 78만3200원에서 35만2000원으로 내린다”고 발표했다. KT에 이은 가격 인하 정책이다.

특히 LG유플러스의 경우 LTE52 요금제를 2년간 사용하는 조건의 약정계약을 맺을 경우, 공시지원금 20만100원이 제공돼 사실상 15만1900원에 베가아이언2를 구매할 수 있다. 번호이동이나 기기변경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가격이 100만원 안팎에서 형성된 것을 감안할 때 베가아이언2는 현실적인 가격이 책정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팬텍은 “오는 21일 세계 최초로 팝업 형식의 펜을 탑재한 ‘베가 팝업노트’를 SK텔레콤 전용 모델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베가 팝업노트는 DMB 안테나를 내장한 세미 오토(semi-auto) 팝업 형식의 터치펜이 탑재돼 스위치를 당기면 팝업 펜이 자동으로 튀어나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베가아이언2’‘베가 팝업노트’[사진 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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