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클래식 나들이'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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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클래식 나들이' 가 12~21일 오후 3시, 7시 30분(2회)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피아노 듀오, 교향악 연주, 타악기와 트럼펫의 앙상블,피아노 3중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02-586-0945.

◆ 국립창극단 주최 심야 완창 판소리 공연이 12일 오후 8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인간문화재 성창순(71)명창이 제자 이지선. 김태희. 김나영 등과 함께 4시간짜리 강산제 '심청가'를 완창한다. 전석 2만원. 02-2280-4115.

◆ 국립국악원은 한국고음반연구회와 함께 2~27일 국악박물관에서 광복 60주년 기념 특별전 '한민족의 발자취를 소리에 담다'를 연다. 1896년 미국에서 한국 노동자들이 녹음한 '아리랑''애국가', 박시춘 작곡의 친일가요 '지원병의 어머니' 등 희귀 음반을 선보인다. 02-580-3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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