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부화비관 주부네아들과 동반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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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광주=연합】 27일상오5시쯤광주시계림동489 노삼근씨(45)집안방에서 노씨부인 강춘옥씨(35)와 장남종환군(15·광주진홍중3년)·차남성국군 (12·광주동신중1년)·3남덕민군 (10·3광주중흥국교5년)·4남정환군(7·중흥국교2년) 등 5명이 연탄화덕을 방안에 피워놓고 숨져있는것을 이집에세들어사는 문광희씨(54·여)가 발견, 겅찰에 신고했다. 숨진 강씨는 남편 노씨와 가정불화가 잦아 이를 비관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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