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로빈 "슈퍼주니어보다는 엑소"…규현 은혁 굴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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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로빈과 장위안이 “슈퍼주니어보다는 엑소가 인기 많다”고 말해 슈퍼주니어 멤버인 규현과 은혁에게 굴욕을 안겼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세대 차이와 소통을 주제로 외국인 패널 G11과 토론을 펼쳤다.

G11의 나라에서 슈퍼주니어의 인기에 대해 묻자 프랑스의 로빈은 “슈퍼주니어에서 샤이니, 지금은 엑소”라고 프랑스에서의 한류열풍 변화를 말했다. 이에 규현과 은혁이 민망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중국의 장위안은 “중국 역시 엑소의 인기가 많다”고 운을 뗐다. 장위안은 “그래도 중국 사람들은 한 번 좋아하게 되면 오래 좋아한다. 슈퍼주니어가 중국에 오면 난리난다”며 “지금도 신곡 나오면 1위를 한다”고 덧붙였다.

‘비정상회담’은 각국 세계 청년들이 모여 최근 이슈가 되는 안건을 놓고 토론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비정상회담’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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