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여인 기우제는 알몸으로 일하는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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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중앙아시아 네팔 왕국의 타루족 출신 여인들은 최근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자 하느님께 비를 내리게 해달라고 호소하는 그들의 전통적 풍속에 따라 알몸으로 논·밭에서 일을 하고있다고.
네팔신문들의 보도에 따르면 그러나 타루족 아낙네들은 다행히도 해가 진 후에만 옷을 벗고 일을 한다는 것인데 쌀이 주식인 네팔 왕국은 올해 강우량이 예년의 절반밖에 안돼 쌀 농사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는 것.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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