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교환기 공급량 1백만회선을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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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한국전자통신(대표 강진구)이 생산하고있는 전자교환기1기종(M10CN)공급량이 1일 1백만회선을 넘어섰다.
국내통신망 현대화와 전화적체해소를 위해 79년부터 전자교환기를 생산해온 한국전자통신사는 6월말현재 모두 1백3만회선을 공급계약, 이중 서울 영동·당산전화국등 31개 전화국에 38만4천회선을 설치·개통했으며 30개국 45만6천회선은 83년말까지 모두 개통된다.
이 전자교환기는 벨기에BTM사의 전자교환기술을 도입, 국산부품률을 79년 5%에서 65%선으로 끌어올려 생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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