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경기 여주 남한강 일대에서 적의 전면전 도발에 대비하는 호국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의 문교를 이용한 남한강 도하작전이 진행되고 있다. K200 장갑차가 강을 건너 기동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 훈련이 “지·해·공 합동작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작전사(군단급) 사이의 연계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적의 도발에 대비해 최고도의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한다는 데 역점을 두고 전 군 차원에서 155마일 휴전선 전 전선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