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독서 휴가 얻어 귀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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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서독 분데스리가 탁구 레버쿠젠 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리희 선수가 휴가 차 20일 부인주미화씨와 함께 귀국했다.
지난 6일 캐나다에서 개막된 노르위치 유니언 세계16강 탁구대회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박 선수는 오는 8월 말까지 서울에 머무르며 제2회 서울오픈대회 (8월25∼31일·잠실종합체)에 남자대표선수로도 출전한다.
한편 박 선수는 오는 11월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도 대표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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